가족 (성인2, 초등2)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준비한 것
- 전자여권 : 구청
- ESTA : online으로 신청.
- 국제운전면허증 : 운전면허 시험장
- 항공권 : 항공사 Site
- 달러: 환전
- 호텔 예약
- 렌터카 예약
- 여행자 가방
- 선글라스, 선블럭
여름 성수기에 항공권을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내 항공사는 너무 비싸서, 결국 그래도 저렴한 UA에 항공 티켓을 구입했다. 항공티켓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한 도시로 들어갔다 나오고, 사람들이 덜 이용하는 월요일에 한국에 도착하는 티켓을 구입하면 와중에 저렴하다. 가격 때문에 결국에는 내가 먼제 입국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하루 더 있다가 입국하는 여정을 선택했다.
공항버스는 가족 할인이 된다. 어린이 1명 비용을 할인해준다. 왕복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저렴하기는 하지만, 가족할인이 몇 천원 더 저렴하다.
여행준비를 하기 위해서 자신만만 세계여행 미국편을 구입해서 읽어봤다.
인터넷에서 모두 알수 있는 정보이긴 하지만 책을 읽어보는 것이 편하다. |
여러번 샌프란시스코를 출장간 경험과 예전에 덴버에서 산타페를 자동차로 여행했던 경험을 되살려 여행일정을 짰다. 아이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가능한 호텔 간격을 촘촘하게 짰다. 그러나 기우였다. 아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어른이 힘들었지 아이들은 말짱했다.
운전 루트 |
<여행 일정 요약>
첫쨰날
12PM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2PM El Camino Real 에 있는 한식당에서 순두부찌개 (SGD Tofu House)
6PM 5번 Freeway의 In&Out 버거
8PM 호텔 도 착 : Santa Clarita
둘째날
10AM Getty Center
12PM BCD 순두부
3PM 자연사 박물관
5PM Barnes & Nobles
7PM Griffith 천문대
10PM 호텔 : Anaheim
세째날
하루종일 디즈니랜드
네째날
하루종일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다섯째날
오전 쇼핑몰 : South Coast Plaza
3PM Long Beach
11PM 호텔 : Santa Maria
여섯째날
3PM 호텔 : Salinas
4PM : Aquarium
6PM : Carmel
9PM : 호텔 : South San Francisco
일곱번째날
11AM : Fisherman's Wharf (39Pier)
12PM : Crab House
4PM : Golden Gate Bridge
6PM : Um Ma Son 엄마손 (저녁식사)
7PM : Lombard Street, Russian Hill
여덟번째날
10AM : Union Square
아홉번째날
10AM : 샌프란시스코 공항 출발
끝
일정을 정리하다보니 모든 장소에 홈페이지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기 전에도 열심히 읽어보지 않았었는데, 미국은 컨텐츠를 잘 만들어 내고 구조화한다.
구글에서 경포대 해수욕장을 검색해보았다. Carmel이나 Golden Gate Bridge를 검색할 때와는 달리 펜션 사이트나 Wikipedia의 정보가 보인다. 조악한 moving gif 이미지로 채워진 펜션 사이트와 Carmel 홈페이지를 비교해보면 어디를 가고 싶을까?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여행 목적을 달성했나 돌이켜보면 백점은 아닌 것 같다. 미국이란 선진국이 넓고 다양한 것이 있다는 것은 아주 조금 깨달은 것 같고, 디즈니랜드만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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