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설치물이다. 높이는 사람 키보다 조금 작고 맨 위에 구멍이 있다. 재활용품을 넣는 수거함으로 생각된다. 왼쪽은 WeisGlas (흰색 유리), 오른쪽은 GreinGalss (초록색 유리)를 넣는 것인 것 같다. 가끔 BraunGlas (갈색 유리)를 넣는 수거함도 보인다. 조그마한 길거리 샌드위치 가게에도 PET병을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했더니 주인이 자신이 치우겠다며 달라고 한다. 미국과는 다른 재활용이 몸에 배여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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