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03, 2008
BH Kim 2004-04-29 @Fenway
2004년에 Red Sox가 88년(?)만에 밤비노의 저주를 풀었다. 그해에 트레이드 되기는 했지만 김병현 선수가 Red Sox에서 뛰고 있었다. 2004년 4/28 약체인 Tempa Bay Rays와 Red Sox 경기의 Bleacher 티켓을 구할 수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다음 날로 연기되었고, 아주 우연히도 김병현 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선발 첫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림 설명: 멀리 배번 61번의 김병현 선수가 와인드업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일락말락)
그날 김병현 선수는 5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해서 승리를 낚았다. 그러나 부상과 불미스러운 팬 모욕 사건으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멀리 1루수가 보이고 우익수 바로 옆에 떠벌이 "Kevin Millar", 중견수는 Caveman "Johney Damon" 홈런을 때려낸 Big Poppy "David Ortiz", 가장 좋아하는 야구 선수 "Manny Ramirez"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하루였다. 박찬호 선수도 최근 부활하여 잘하고 있는데, 김병현 선수도 빨리 복귀하면 좋겠다.
김병현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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