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나라 기업들은 Apple을 따라 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펴는 분을 만났다. Apple은 천재적인 CEO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업이라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Apple은 CEO가 쓰러지면 곧 무너질 회사라는 것이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겼다.
- Apple은 한명의 천재에 의해서 운명이 바뀌는 회사인가?
- 우리나라 기업들은 Apple을 과연 따라 하면 안되는가?
- 우리나라는 Steve Jobs만큼 뛰어난 혁신적인 사업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인가?
- Apple의 모델이 아니라면 어떠한 사업모델이 우리를 선진사회로 이끌어줄 수 있을까?
지금까지 창조적인 사업모델,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적인 유용성, Business Viability(사업성)이 완벽하게 조합을 이룰때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왔고, Apple이 최근에 reference를 보여주고 있다고 믿어 왔었다. 그런데 오늘 만난 분들의 생각은 나와 달랐고 그들을 설득할 수가 없었다. 누구의 예측이 맞는지 미리 답을 알고 싶다.
어느정도 맞는 말인것 같아요. Apple 이 망해가려 했을때 Jobs의 귀환이 있었고, 그 뒤부터 다시 회사가 발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사업모델과 천재적인 CEO와는 별개의 문제 인것 같아요.
ReplyDelete일부 맞는 얘기이겠지만요. "Steve Jobs가 천재이니까 우리는 안돼"라는 가정이 깔려 있는 것 같아서 사실이더라도 저는 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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