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빌딩 내부 사진은 평범한 다른 빌딩과는 다르다.
벽면이 반듯하지 않고 자연의 절벽과 같이 울퉁 불퉁 하다.
심지어는 비상구마저 모서리 각도가 모두 90가 아닌 사각형이다.
그러나 일반인이 보기에도 불안감보다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누가 설계했을까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Kohn Pedersen Fox라는 그룹에서 만들었다.
최근 오픈한 삼성전자 서초사옥도 이 그룹에서 만들었나보다.
그런데 두 건물의 차이가 있다.
서초 사옥의 지하 아케이드를 가보면 모든게 반듯하다.
같은 Architect 회사에서 설계를 했더라도 컨셉에
따라 다르게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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