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24, 2008

낙엽 청소의 아름다움

자연의 소리 글에서 자연 소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일본에서는 그 뿐 아니라 인공의 소리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싸리비로 낙엽을 쓰는 소리였다.
우리나라의 고궁에 해당하는 곳인데
자갈길에 쌓인 낙엽을 긴 싸리비로
여러명의 청소하는 아저씨들이 쓸고 있었다.
그 소리에 이끌려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만약 우리나라라면 아래와 같은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지 않았을까? 같은 인공적인 소리더라도
더욱 감성적으로 들린다면,
들이는 노력과 소리의 감성과 연관관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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