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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 미술걸작전 홈페이지를 보면 대표작들을 미리 감상해볼 수 있는데, 이틀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봤던 퐁피두 센터 스페셜에 이어지는 작품도 있었다. 시대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근대 작품들의 유럽, 일본에서 영향을 받은 이유도 있다.
이대원의 창변은 마티즈(Henry Matisse)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되다는 설명을 들으니 그럴 듯 해보였다.
근대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했고,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몇가지 작품들에는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전쟁 후의 모습을 묘사하고, 근대 여성의 모습, 지식인, 종로시장의 풍경등이 기억에 남는다. 5-60년전의 우리 모습은 한 순간의 예술로 남아 현대인에게 전달되고 있다. 기업가들도 이러한 작품으로 구입하는데 이러한 예술도 결국 산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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