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7, 2008

회사생활백서(3) - Good Assignment

John Maeda의 Twitter에서 가져온 글이다.
johnmaeda: is smarter for learning from student Kristine Lee that a "good assignment" is one that has a clear purpose.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boss로부터 지시를 받을 경우가 많은데 지시 사항이 명확하지 않아서 많은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다. 명확한 목표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Friday, November 21, 2008

laboratory 01: Social Intervention - Tech as in Freedom


This is real-time blogging using Internet connected laptop PC. Attendees are constructing a site, "Computing Culture" using wiki-like google sites as an result of the workshop referencing the MIT Media Lab's consortium log page.
Chris Csikszentmihalyi also made a page, "TAIF" for logging this activity.

Wednesday, November 19, 2008

Opera 입문

2008-11-18 정신과 전문의 박종호님의 오페라 입문 talk을 들었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는데 매우 재미있었다. 몇가지 알게된 사실을 정리하면

2002년 월드컵 이전 오페라 가수의 수퍼스타 체제는 3 Tenor였는데. Duet 체제로 변하고 있다.
2002년 3 Tenor: Plácido Domingo, José Carreras, Luciano Pavarotti (2002년)
2006년 이후 Duet : Rolando Villazón, Anna Netrebko
특히 Rolando Villazon [롤랜도 비아손]은 세명의 테너를 합한 것보다 더 잘한다고 한다. 딱 하나 인물이 Mr. Bean을 닮았다는 단점을 빼고.

아래는 Plácido Domingo, Rolando Villazón, Anna Netrebko 세명이 같이 부르는 "Dein ist mein ganzes Herz" 동영상이다.



오페라는 몇가지 규칙이 있다.
Prima Donna : First lady, 비련의 여자주인공, 소프라노, 모든 오페라는 여주인공이 죽으면서 결말이 난다. 모든 오페라는 러브스토리, 여성이 버림 받는다.
Tenor : 남자 주인공, 프리마 돈나를 버리는 사람
Baritone : 프리마 돈나를 죽이거나 뒤에서 음모하거나 획책하는 사람. 악역.

오페라는 귀족 문화가 아니라 유럽의 신흥 브루조아 계급이 등장하면서 고대 그리스의 드라마를 부활하는 움직임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그 시대의 부조리와 귀족의 부폐를 비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형식은 Classic이어서 Classic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Friday, November 14, 2008

Ben Fry의 Genome Valence

Haru Ji & Graham Wakefield @성남아트센터, Electronics Arts

Ben Fry의 "Genome Valence" @MIT

얼마전 Electronic Arts 전시회에서 본 Interactive Visualization은 Ben Fry의 Genome Valence를 연상하게 했다. Ben Fry는 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것처럼 보다 곡선과 생물체의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Consumer Reports Top Products of 2008


8" 전자액자 SPF-83V가 Consumer Reports가 뽑은 2008 Top Product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국내 뉴스기사로도 발표가 되었다.

회사생활백서(2) - 비유

회사밖 - 정글
벤처 대표 이사 - Brake 없는 차를 모는 운전사
사업 실패 (@한국) - 1. 대박, 2. 노숙자, 3. 감옥 중 택일
대기업 - 써커스, Shawshank
직장인 - 재주 잘 넘는 곰
Dilbert를 보면 engineer로서 직장생활을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공감하는 것들이 많다. The Shawshank redemption를 보면 등장인물 중 한명이 감옥에서 복역을 마치고 할아버지가 되어 출소한다. 그러나 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자살을 하게 되는데, 커다란 시스템에 적응하여 보호 받고 살아오면서 익숙해진 것이다. Matrix 내에서 사는 삶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Thursday, November 13, 2008

정보로 포장된 광고

Yahoo에 검색 광고 solution을 제공하는 Overture Korea 이승학 팀장의 talk을 들었다. 정보를 포함한 shopping mall로 영국에서 매우 hit한 site라고 하는데, 남성으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매우 직관적인 정보를 포함고 있는 사이트라고 한다. Shock Absorber를 보시길.
실제로 banner 광고보다는 검색 광고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로는 최근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하기까지 구입 경로가 예전처럼 단순하고 신속한 시대가 아니라 매우 복잡해졌다고 한다. 인터넷 광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Overture사의 sales pitch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Tuesday, November 11, 2008

Universal Electronic Art

성남아트센터에서 Universal Electronic Art 전시(2008/10/11~11/16)를 한다. 어제 경희대의 졸업생 전시회에서 만난 서덕영 교수는 학교내의 학과와 전공간 통섭(統攝,Consilience)을 강조했다. 이런 분들의 앞선 생각들이 우리나라 교육에 잘 반영되면 좋겠다. 졸업생 전시작품중에 "IPTV의 새로운 UI"라는 것이 있었는데 얼핏 드는 생각은 컨텐츠 학과와 Product Design 그룹이 같이 공동 연구를 한다면 출발점이 리모컨이 아닌 더 창조적인 입력장치로부터 시작하여 더욱 재미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클릭

Electronic Aquarium

Electronic Aquarium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경희대 디지털 컨텐츠 학과 학생들의 졸업생 발표회가 있었다. 출품작을 보니 결과물의 완성도에 감동했다. 최근에 이 학과의 경쟁률도 매우 높다고 하니 Alvin Toffler의 지식 산업으로 paradigm shift 현주소를 느낄 수 있었다. 졸업작품중에 "2 pac 18 (by 권순철)"이라는 단편 animation이 가장 돋보였다.

Monday, November 10, 2008

Audi 광고 - Never Follow

Audi의 광고이다. 복잡한 영상의 mix이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Audi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영상으로 매우 맘에 든다.

Laboratory 01: Social Intervention

Chris Csikszentmihalyi 교수는 사회 문제점, 현상을 예술로 표현해왔다. 가끔은 예술의 도구로 풍자적인 표현을 하는데 기술을 사용해왔다. 그의 artwork은 3-40년대의 러시아 기술의 단편을 회상하게 하는 retro-style이 있어 가벼운 웃음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Creative Commons, Free Software Foundation의 절대 supporter로서 한국에서 workshop을 할 계획이다.

회사생활백서 (1) - 부서장의 욕심

부서장이 무리한 욕심을 내면 부서 전체가 힘드는 것은 당연하다. 회사는 부서장이 욕심을 내도록하여 부서간 경쟁을 시키면 때에 따라 좋은 결과도 낼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도 심하고 현 시대처럼 창조적 아이디어가 중요한 때에는 그리 좋은 경영 방식이 아닐 것 같다.

Thursday, October 30, 2008

Biomechanical Energy Harvester

Time지에서 정한 50 Best Inventions 2008에서 Eco-Friendly를 주제로한 발명품이 많았다. 그중 하나인 Biomechanical Energy Harvester의 실용화가 언제쯤 가능해질지 궁금하다.

User Experience

기업에서는 소비자들에게 User Experience를 전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User Experience란 뭘까?

Tom Peters는 사용 편의성을 넘어선 WoW! 하는 놀라움, 감동의 경험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User Experience 만들어내는 것은 영화 한편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시나리오 작가(Storyteller)가 시나리오의 뼈대를 먼저 만들어야한다. 그걸 기본으로 배우,카메라,조명,음향,효과 등 staff이 모여서 좋은 영화로 만들기 위한 살을 붙일 수 있다. 대박 영화는 많은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로 만들어야 한다. 먼저 영화의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제작자와 만나서 영화에 대해 상의한다.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 비용이나 제작자의 의도와 다른 부분이 있으면 전체 스토리를 해치지 않는 한도에서 수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작가의 컨셉을 거스르는 변경 요구는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 과정을 거쳐 대박 영화를 만들어낸다.

기업내에서의 영화(=User Experience)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는 제작자(사업부장,경영층)의 커멘트 하나가 영화의 스토리를 완전히 바꿔놓게된다. 보통의 경우 작가는 반대할 수가 없다. "이쯤에서 여주인공이 죽어줘야 하는 것 아냐?"라는 말 한마디에 전혀 다른 영화가 탄생하게 되고 User Experience는 물 건너가게 된다.

좋은 시나리오는 작가의 일생에 한두번 대작이 나올까 말까 한다. 평생 노력하고 역량을 쌓아서 한번 꽃을 피우게 된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기업에서는 전문 작가가 아닌 비전문가(Engineer)를 모아 놓고 만들라고 종용한다. 어느새 감독은 좋은 영화를 만드는 것보다 많은 staff을 만들고 제작자의 마음에 드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속마음을 내비치고 작가를 유혹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User Experience Storyteller로서 마음의 갈등을 겪게 된다. 여기서 현실에 타협해야 하는 걸까?

Wednesday, October 29, 2008

Emotion Recognition

MIT에서 표정인식을 하는 기술이 내장된 컴퓨터를 iSet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Interactive social emotional toolkit 이라고 불리는 삼성 테블릿 PC가 재미있다. 보스턴닷컴에서 기사를 냈는데 그 댓글이 재미있다. 우리 시대에 저런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Monday, October 27, 2008

Snif Tag


Snif Tag Product Video from Philip Liang on Vimeo.
SNIF(CEO: Noah Paessel)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개들 사이의 Social Network을 사업 모델로 삼았다.

Saturday, October 25, 2008

Power Harvesting Shoe

Joe Paradiso 교수의 연구 결과인 Power Harvesting Shoe (1998-2000) 같은 것들이 환경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Wednesday, October 22, 2008

Powerless Mobile

NTT Docomo 에서 신발에서 사람의 걸어다닐 때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신발을 발명하였다. Concept이기는 하지만 매우 획기적이다.

Sunday, October 19, 2008

2008 친환경상품전시회

2008-10-22~24에 COEX에서 친환경상품전시회를 한다. 이 전시회에서 미래에 대한 hint를 얻을 수 있을까?

Wednesday, October 08, 2008

Mintpass

Mintpass를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과 창립자의 도전정신과 자유로움에 대한 부러움이 교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