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29, 2009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이 책은 회사 중역인 직장 상사가
읽어보라고 권유한 책이다.
왜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을까?

총3권중 1권을 읽었고 2권은 주문한 상태다.

인문은 "문장, 역사, 철학"을 의미한다.
총 10 chapter가 이 세가지를 적절히
얘기하고 있는데 각 chapter별로 인과
관계가 있지는 않다. 그러나 각 chapter의
제목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하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인문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다시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서 직장
상사가 왜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을까?

직장 상사도 engineer 출신으로 중역의 역할을
하기 위해 인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통찰과
대내외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수이다.
과학, 공학으로만은 그것에 도달할 수 없다.

전문성(expertise)만으로 평생 직업을 유지할수도
있겠지만 점차 이 사회에는 복잡해지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어서 더욱 leadership과
경영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나 보다.

이 책을 읽다보니 저자가 인용한 서적도 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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