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December 14, 2009

사용성 (Usability)


실험을 하나 해봤다. MS Windows에 내장된 그림판과
iPod Touch에 내장된 Brushes 라는 App을 6살짜리
아이에게 주어지고 써보라고 한 것이다.

6살 아이는 컴퓨터를 스스로 켜고 쥬니버에 연결해서
게임도 하고 그림 그리기 Flash 게임을 잘하곤 한다.
iPod Touch에서 한번 그림 그려줬더니 쉽게
여러가지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MS Windows에 내장된 그림판은
몇번 가르쳐줘도 그림 그리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다.

Apple이 보여준 새로운 사업 방식은 서비스를 먼저
계획하고 그에 맞는 product를 design하는 것이었다.
특히 일반 생산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대단한 것이었다.

그래도 이러한 detail에 관심을 가지고 훌륭한
interface를 만들어 내는 것이 기본에 깔려야
가능한 것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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