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1, 2009

가로수길 트래픽

만오천여장의 LP를 보관하고 있고 직접 턴테이블을
이용해 들려주는 이색 카페, 트래픽.
트레픽 사장님이 SB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주로 올드락 위주의 선곡을 해주는데
오래된 팝송도 분위기와 어울린다.

Ozzy Osbourne의 _Crazy Train_ 정도를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맥주 한병으로 음악들으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옛날 얘기하기 좋은 곳이다.
신청곡이 나오면 더 기분도 업되고.
신천역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지만, 이곳이
더 맘에 든다.

요새 한창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업타운 분위기의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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