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3, 2008

메이지 진구



여행가이드를 보고 즉흥적으로 찾아가본 메이지 진구
하얀 옷을 입은 청년이 북 치는 소리에 깜짝 놀랄 때까지
여기가 그 어릴때 지탄하도록 교육 받았던 신사참배를
하는 신사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옆에서 몰래 구경하다보니 북을 크게 치는 이유가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건함을 불러일으키게 하기 위해
일부러 하는 것처럼 보였다.

많은 청년들이 전쟁에 동원되고 희생되도록
만들었던 것은 다른 지역의 역사처럼 일부 개인의
욕심때문에 그랬던 것일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